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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고양원더스 출신 이병용-안형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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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고양원더스 출신 이병용-안형권 영입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09.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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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kt-오무열 넥센 입단 확정…총 27명 프로행

[스포츠Q 이세영 기자] 고양 원더스 이병용(26)과 안형권(25)이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

롯데는 22일 “고양 원더스 출신의 야수 이병용과 안형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고양 원더스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롯데에 입단한다.

서울고를 졸업한 외야수 이병용은 올시즌 퓨처스리그 42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89 56안타 3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77를 기록했다. 특히 187cm 90kg의 뛰어난 체격을 바탕으로 향후 장타자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 고양 원더스 안형권(사진)이 22일 롯데 입단을 확정했다. 고양 원더스는 안형권을 포함해 총 27명을 프로로 보냈다. [사진=스포츠Q DB]

안형권은 미국 뉴욕 출생으로 세인트토마스대에서 선수생활을 했으며 2011년 고양 원더스에 입단했다. 내야수 출신으로 안정적인 수비에 강점이 있으며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50경기에 출장해 타율 0.213 36안타 18타점을 기록했다.

프로야구 제 10구단 kt는 내야수 김선민(24)을 뽑았다. 대구고 출신으로 삼성에 입단했다가 방출됐던 김선민은 이후 원더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79경기에 출장한 그는 타율 0.284 3홈런 38타점 11도루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 휘문고, 한성대 출신 내야수 오무열(26)은 넥센에 입단한다. 오무열은 올시즌 78경기에 나서 타율 0.281 9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으로 탄생해 해체를 결정한 고양 원더스는 이날까지 총 27명을 프로로 보냈다. 원더스는 오는 11월까지 훈련할 예정이며 김성근 감독과 구단 관계자가 남은 선수와 코치의 프로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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