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배우 김유정이 대만 팬미팅에서 사랑스러움 가득한 의상을 선보였다.

김유정은 지난 4일 대만에서 생애 첫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 팬미팅에 참여한 배우 김유정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원피스와 한복 패션을 선보이며 '구르미 그린 달빛' 속 홍라온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지난해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을 연기하며 사랑 받았던 김유정은 대만 팬미팅에서 핑크 컬러가 주가 된 한복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김유정이 선보인 한복 저고리는 연한 핑크색으로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또한 김유정이 선택한 한복의 치마는 한 발 가까워 진 봄이 떠오르는 플라워 프린팅이 더해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단정한 느낌이 드는 흰색 술의 노리개를 매치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은 이날 화이트와 레드 컬러의 원피스 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원피스 패션을 선보인 김유정은 머리를 묶었던 한복 패션과 달리 머리를 풀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김유정이 선택한 화이트 원피스는 청순함이 강조되는 레이스가 더해진 패션이었다. 그는 비즈가 더해진 머리띠를 선택해 매치하며 발랄함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유정은 이 원피스에 리본이 포인트가 되는 하이힐을 매치하기도 했다.

또한 김유정은 허리 라인이 강조 된 강렬한 레드 색상의 원피스도 선보였다. 그의 레드 원피스는 강조된 허리 라인과 달리 풍성한 치마 라인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유정이 이번 대만 팬미팅을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대만 팬미팅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까지 시작한 김유정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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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