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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 일정 전해 듣고 놀란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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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집사부일체' 박항서 감독 일정 전해 듣고 놀란 이유?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까지'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4.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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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이 박항서 감독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은 7번째 사부를 만나기 위해 베트남을 찾아갔다.

이날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은 새로운 사부님의 일정이 자신들을 만나는 것과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 두 가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당황했다. 이들은 사부님이 누구인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힌트를 얻어가며 추측을 시작했다.

 

SBS '집사부일체' [사진= SBS '집사부일체' 화면 캡처]

 

또한 제작진은 사부님이 베트남의 국민 영웅이 된 계기이자 베트남 고등학교 논술 주제로도 출제된 사부님의 한 마디를 힌트로 제공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사부의 하루'가 적힌 내용을 확인했다.

이때 멤버들은 '비밀회의(운명의 시간)이라 적혀있는 일정을 보게 됐다. 이를 본 이승기는 "우리의 운명을 가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집사부일체'의 멤버들은 베트남 국가에서 제공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멤버들은 "사부님 덕에 베트남 나라 차도 타 본다"고 말하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집사부일체'의 7번째 사부는 박항서 축구감독으로 알려졌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해 10월부터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박항서는 베트남에서 '국민 영웅'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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