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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1위 '깝스', 2위 '여자사람친구'의 무서운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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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1위 '깝스', 2위 '여자사람친구'의 무서운 질주!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8.0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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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 속 코너인 ‘깝스’와 ‘여자사람친구’의 대결구도가 흥미롭다.

9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방송 마지막 순위 발표를 통해 인기 코너를 선정했다. 5위는 ‘직업의 정석’, 4위는 ‘아이러브뺀드’, 3위는 ‘깽스맨’, 2위는 ‘여자사람친구’, 1위로는 ‘깝스’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 [사진 제공=CJ E&M]

제대 후 처음 만나는 군대 동기의 화끈한 변신을 그린 ‘여자사람친구’는 양세찬과 장도연의 익살스러운 코믹연기가 관람 포인트다. 양세찬에게 구박을 받으며 몸을 사리지 않는 장도연과 장도연에게 절대 넘어가지 않는 양세찬의 유쾌한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 특히 이날은 관람객들과의 교감을 통해 웃음 포인트를 한층 살린 장도연의 활약이 돋보였다.

1위를 차지한 ‘깝스’는 한국에 오게 된 국제경찰이 서툰 한국어로 웃음을 유발하는 코너로, 이날은 정성호가 특별 출연해 서경석 모창을 선보였다. 또 황제성은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를 열창해 관객들이 폭소했다. 새신랑 황제성은 1위 자리에 오르자 “아직 프로포즈를 하지 못했다”며 예비 신부를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다양한 캐릭터와 신선한 카메오들의 등장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는 '코미디빅리그‘의 어떤 코너가 앞으로 선전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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