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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한승연의 '청춘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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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한승연의 '청춘 로맨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9.08 2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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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과 한승연이 '청춘 로맨스'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연출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한승연은 수학시간에 집합 문제 풀이를 맡았다. 그러나 풀이 중간에서 막혀버렸다. 

미해결 문제를 다음 시간까지 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한승연은 김정훈의 반을 찾아가 수식을 옮겨적은 쪽지를 김정훈에 건넸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한승연

김정훈이 수학에 뛰어나다는 것은 유명한 사실이다. 김정훈은 문제를 푼 후 한승연의 반에 찾아가 쪽지를 다시 전해줬다. 김정훈의 등장에 여학생 반은 들떠 했다. 

한승연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설렐 뻔했다"고 털어놨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학교생활을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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