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의 등교 모습은 어떨까. 

8일 방송된 JTBC 예능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말미에는 다음 방송부터 본격 등교하는 샤킬 오닐의 모습이 담겼다. 

샤킬오닐은 스포츠해설가로, 전 농구선수다. 샤킬오닐은 학생들로부터 "백보드 몇 개 부쉈나" "유명한 여자친구가 있었냐" 등 질문을 받아 답했다. 

또한 학생들을 상대로 농구 강의를 펼치고, 이들과 시합했다. 샤킬 오닐은 216cm의 신장에 147kg에 육박하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어 학생들과 대비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샤킬오닐의 등장에 김정훈은 "사인받아야 한다"며 농구공을 들고 그의 교실에 가기도 했다. 샤킬 오닐의 등장해 전학생들은 물론 학생들은 환호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학교생활을 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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