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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희열, JTBC에서 볼 수 있다…'슈가맨' 정규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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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희열, JTBC에서 볼 수 있다…'슈가맨' 정규편성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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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JTBC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돌아온다.

지난 8월19일과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을 찾아서’는 앞서 유희열과 유재석의 두 팀장 체제로 장도연, 허경환이 각각 슈가맨들을 찾아오면 슈가맨의 노래를 김이나, 신사동 호랭이가 각각 편곡해 쇼맨들이 역주행송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억콘텐츠의 재림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 속 ‘슈가맨’은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진 가수, 누군가의 가슴 속에는 달콤하게 남아 있는 노래를 남긴 가수를 말한다.

▲ 유재석과 유희열이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으로 돌아온다. [사진=JTBC '슈가맨을 찾아서' 제공]

'슈가맨을 찾아서'는 2049세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타겟 시청률 조사에서 1회 파일럿 방송이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1.2%)를 기록한데 이어, 2회가 수요일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타겟 시청률 1위(1.4%)에 올랐고, 온라인에서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화제가 됐다.

정규 편성된 ‘슈가맨’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파일럿 프로그램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방송을 선보일 전망이다.

‘슈가맨’을 기획한 윤현준 CP는 “‘슈가맨’은 유재석-유희열 콤비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며, “파일럿에서 보여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성원과 우려를 모두 종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선택과 집중, 공감의 확장이 새로운 ‘슈가맨’의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구성과 완성도로 하반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은 10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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