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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앨범] 신세계 90년대 복고 콘셉트 '질풍노도' 男아이돌 새역사 쓴다...부산 사직공연 첫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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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앨범] 신세계 90년대 복고 콘셉트 '질풍노도' 男아이돌 새역사 쓴다...부산 사직공연 첫 데뷔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1.11 11: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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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5인조 신인 남성 아이돌그룹 신세계가 공연을 시작으로 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신세계 소속사 측은 11일 "그룹 신세계가 오는 15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농구경기 중간 하프타임에 첫 공연을 통해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이 공연에서 2만여 명에 달하는 관객들 앞에서 그들의 음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들이 이날 선보일 음악은 국내 데쉬 첫 싱글앨범 '질풍노도'다. 질풍노도는 1990년대 인기를 끌던 1세대 아이돌 (HOT, 젝스키스, 신화) 그룹들이 추구하던 댄스음악을 종합했다.

▲ 신세계

특히 질풍노도는 유명 아이돌 곡 제작에 참여했던 유명 작곡가 이창현과 홍지유 작사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신세계는 '질풍노도'를 통해 90년대 멜로디와 패션 등을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에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계는 90년대 스타일의 노래와 패션을 통해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뮤직비디오도 90년대 거리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촬영하고 있다. 안무팀도 YG댄스팀 크레이지에서 안무를 했던 심경하 단장이 90년대 안무로 직접 참여해 트레이닝을 해주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세계는 이번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공연 중심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후 1월께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방송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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