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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 천왕 44년 전주 콩나물국밥 "일부러 술먹고 왔는데" 모주도 맛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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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3대 천왕 44년 전주 콩나물국밥 "일부러 술먹고 왔는데" 모주도 맛좋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1.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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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양용선 기자] '백종원의 3대 천왕' 백종원이 전주의 콩나물 국밥집을 찾았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국밥 3대 천왕을 찾아라'가 방송됐다.

이날 백종원이 찾은 44년 전통의 전주 콩나물 국밥집은 정석의 묘미를 담은 집이었다. 콩나물과 밥을 함께 끓이고 깨와 오징어를 정석대로 넣는 집이었다. 백종원은 "이 집 국밥의 해장력을 보기 위해 일부러 술을 먹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 전주 콩나물 국밥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 캡처]

몸에 좋은 약한 술인 모주와 함께 콩나물 해장국을 맛본 백종원은 몸이 살아나는 듯 너무 컨디션이 좋다고 감동했다.

반찬 역시 수란과 함께 전주답게 여러 종류가 나왔다. 백종원은 역대 국밥 중 손꼽힐 정도의 맛이라고 극찬했다.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숨어 있는 각 분야 TOP 3 맛집 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요리 월드컵'을 벌이는 색다른 '쿡방'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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