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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3 웨이스티드 쟈니스 '폭발 개러지' 인디신 1인자 증명 '210 표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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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밴드3 웨이스티드 쟈니스 '폭발 개러지' 인디신 1인자 증명 '210 표가 아쉽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1.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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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인디음악 전문기자] 톱밴드3 웨이스티드 쟈니스는 역시 우승후보다웠다.

14일 방송된 KBS 2TV '탑밴드3-패자부활전'에서는 웨이스티드 쟈니스가 두 번째로 출연해 '자작곡 뜨거운 것이 좋아'를 열창했다.

로큰롤과 개러지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웨이스티드 쟈니스 매력이 폭발한 무대였다. 안지의 보컬은 지난 경연 때와는 달리 더욱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베이스 닐스 역시 깔끔한 연주력으로 지난번의 실수를 만회하는 모습이었다.

▲ [사진=KBS 2TV 탑밴드3 방송 캡처]

절대 우승후보로 불렸던 웨이스티드 쟈니스의 이번 톱밴드3 패자부활전 무대는 인디신에서 평소 보여주던 능력이 그대로 나왔던 무대로 평가할 수 있다.

탈락보다는 우승이 어울렸던 웨이스티드 쟈니스의 최종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3년 만에 방송되는 탑밴드3는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현재 인디신에서 가장 촉망받는 밴드들이 대거 출연했다. 시즌1 우승팀은 톡식, 시즌2 우승팀은 피아였다. 이번 우승팀은 상금 1억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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