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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명신 그룹 회장 이용해 박세영 거짓말 눈치챘다... "거짓말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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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명신 그룹 회장 이용해 박세영 거짓말 눈치챘다... "거짓말 하고 있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14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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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 딸 금사월'의 전인화가 공사장 사고가 박세영 짓이라는 것을 확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의 오혜상(박세영 분)이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을 해더신(전인화 분)이 알게 됐다. 해더신은 공사를 부탁한 명신그룹의 회장을 찾아가 "부탁이 있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명신 그룹의 회장을 자신을 찾아온 박세영과 오민호(박상원 분)을 보고 "사고 원인은 파악했냐"고 물었다.

▲ MBC '내 딸 금사월' [사진= MBC '내 딸 금사월' 방송 화면 캡처]

명신 그룹 회장의 질문에 박세영은 "자격도 없는 금사월에게 분에 넘치는 자격을 준 것"이라고 답하며 거짓말을 시작했다. 명신그룹 회장은 박세영의 답에 "오팀장에게 한 가지 물어 볼 게 있다"며 "내게 제안했던 난간 설계, 우리 모르게 시행했던 거 아니냐"고 말해 그를 당황시켰다.

명신 그룹 회장은 자재 비용을 체크하니 추가 주문을 한 것 같더라며 박세영을 떠보는 말을 건냈고 박세영은 당황했다. 박세영은 "절대 아니다"라며 "잘못봤을 거다. 설계도 변경은 전혀 없었다. 아버지 허락도 떨어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감히 바꿨겠냐"고 말하며 변명과 거짓말을 늘어 놓았다.

멀리서 대화를 지켜보던 전인화는 박세영이 거짓말 하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MBC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 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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