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톱스타 채시라 남편 가수 김태욱이 16년 만에 라디오에 출연하며 가수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김태욱은 11월 23일 SBS '김창렬의 올드 스쿨', 11월 24일 MBC '박경림의 두 시의 데이트', 11월 30일 KBS '임백천의 라디오 7080입니다' 에 연이어 출연해 '가수' 김태욱으로서 대중들과 만난다.
김태욱의 라디오 출연은 복귀 후 가진 쇼케이스에서 밝혔던 "날것의 모습으로 소통하겠다"는 각오와 "소통을 하면서 진정성을 노래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계획을 반영한 것이다.
그동안 김태욱은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지를 않았다.
앞서 김태욱은 지난 2일 성대 장애를 극복하고 11년 만에 컴백 싱글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 봐' 를 발표했다.
TV를 통해 뮤직비디오가 노출된 후 멜론 급상승 차트에서 1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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