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DJ팀 FBTA가 래퍼 카주(KAZU)와 함께 싱글 앨범을 내놨다.
유피엔터테인먼트는 20일 "신예 프로듀싱 & DJ 팀 FBTA가 실력파 래퍼 KAZU(카주)와 함께 싱글 앨범 '구스범프(Goosebumps)'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곡 구스범프는 트랩(TRAP) 장르다. 트랩은 강력한 808 베이스가 특징으로 사람들이 쉽게 비트감과 신시사이저 사운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트랩 비트뿐만 아니라 카주의 랩과 보컬 수민(SUMIN)의 서정적 목소리 또한 이번 새 앨범의 키포인트이다.
특히 카주는 지난 2015년 '하이힙합페스티벌'에서 자작곡을 발표하고 산이 버벌진트 양동근 등 유명 래퍼들과 무대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 이들은 이날 클럽신드롬에서 첫 번째 싱글앨범 릴리즈파티를 계최한다. 이후 'FBTA X KAZU'의 타이틀로 다양한 앨범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FBTA는 페리(Ferry)와 비트라파(Beatrappa)로 결성된 2인조 프로듀싱 DJ팀이다. 최근 국외 활동과 함께 '티아라'의 '슈가프리(Suga Free)' EDM 클럽 버전의 프로듀싱을 맡으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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