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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 여자친구 예린, 유주-신비와 함께 김희철의 '흥' 훔쳤다! "여기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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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아이돌' 여자친구 예린, 유주-신비와 함께 김희철의 '흥' 훔쳤다! "여기 붙어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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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유주, 신비와 함께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MC 철이(김희철)와 콘이(데프콘)의 흥을 훔쳤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PLUS '주간 아이돌'에서는 트와이스, 러블리즈, 여자친구의 멤버들이 각각 3명씩 출연해 '내가 제일 잘놀아'를 주제로 노래를 선곡해 열광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친구의 세 멤버 예린, 유주, 신비는 빅뱅의 'Fantastic Baby'를 선곡했다. 김희철은 남동생같은 예린이 소속된 여자친구를 위해 아낌없는 마지막 멘트를 서선보였고, 여자친구 멤버들은 'Fantastic Baby'를 부르며 말춤을 추고, 새로운 춤을 개발해 추는 등 흥을 발산했다.

▲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여자친구 예린, 엄지, 유주 [사진=MBC PLUS '주간 아이돌' 방송 캡처]

결국 여자친구 멤버들은 100점을 기록했고, 예린은 "이 무대를 즐겨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톤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무대를 지켜본 김희철은 "사실 노래만 보면 빅뱅 분들이 와서 때려도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뒤 유주의 댄스를 청했다.

여자친구 예린은 올해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했으며,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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