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빨래'가 5일 오후 티켓을 오픈하며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5일 오후 3시 인터넷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 뮤지컬 '빨래'는 배우 홍광호가 출연하는 회차를 단 3분만에 매진시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뮤지컬 '빨래'는 2009년 무대에 올랐던 배우 홍광호가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들리며 많은 팬들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티켓 오픈 시간이 가까워지자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뮤지컬 '빨래'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그 여파를 실감나게 했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의 서점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나영',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가 그려내는 '서울살이' 이야기로 서민들의 인생살이를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3월 10일부터 동양예술극장 1관에서 공연된다.
배우 홍광호는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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