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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불륜녀 황소희에 버려진 이현욱 발견한다… "아주 가관이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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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조안, 불륜녀 황소희에 버려진 이현욱 발견한다… "아주 가관이네?"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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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조안이 황소희에게 철저하게 버려진 이현욱과 마주치며 한심한 표정을 짓는다. 조강지처를 버리고 혼쭐이 난 이현욱이 다시 조안과 재결합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22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74회에서는 박병기(이현욱 분)가 오갈 데 없는 신세로 전락한 장면이 그려진다.

이현욱은 백강미(황소희 분)에게 “백강미. 내 인생 망쳐놓고 나 몰라라 하는 거야? 너 나 사랑한다고 했잖아”라고 말하며 매달린다. 그러나 황소희는 “나 아저씨 버리는 거야. 사랑이 식어버려서”라고 대꾸한다. 이때 길을 걸어가던 한아정(조안 분)이 이현욱과 황소희를 발견하고 “박병기. 아주 가관이네?”라고 말하며 비아냥거린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이현욱, 조안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예고영상 화면 캡처]

한아름(강민경 분)은 백강호(곽희성 분)를 집으로 불러 가족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만든다. 이 자리에서 곽희성은 “저 아름씨랑 결혼할 생각입니다”라고 말하며 결혼발표를 한다. 나보배(하희라 분)는 강민경에게 “그거 진심인거니?”라고 물으며 걱정하지만 강민경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강민경은 ‘독해야 돼, 한아름. 이제 영광선밴 너한텐 없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최영광(강태오 분)을 떠올린다.

고흥자(변정수 분)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조안의 목소리를 듣는다. 변정수가 “이 목소리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린데 누구더라?”라고 묻자, 피말숙(김서라 분)은 “모르세요? 한아름 언니잖아요. 아나운서 한아정”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조안은 변정수를 만나 목걸이를 보여주며 “당신이 한 짓들, 낱낱이 세상에 까발려줄 테니까 기다려”라고 경고의 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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