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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친딸 시부모 노릇하는 장모에 괴로움' 박순천 위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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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친딸 시부모 노릇하는 장모에 괴로움' 박순천 위한 결정했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3.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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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이 장모 박순천과 아내 양진성의 관계를 알고 혼란에 빠졌다. 박순천과 양진성은 친 모녀지간이다.

30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장모 이진숙(박순천 분)과 아내 박수경(양진성 분)의 유전자 검사 보고서를 보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은 양진성의 친정집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버려진 유전자 검사 보고서를 보게 됐다. 이 자료에는 박순천과 양진성이 친 모녀지간이라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서하준은 충격에 빠졌다. 장모 박순천이 친딸과 한집에 살면서도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있는 이유 때문이다. 서하준은 박순천이 젊은 시절 아이를 빼앗기고 쫓겨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스스로 엄마의 자리를 버리고 친딸에게 시부모 노릇을 하는 박순천의 모습에 애처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앞으로 서하준은 박순천의 상황을 이해하고 양진성과의 한집 살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양진성의 부모들은 박순천을 버리고 집으로 들어올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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