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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황소희 집에 인사 온 강태오에 '당황'… "백강미가 최영광을 좋아한다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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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민경, 황소희 집에 인사 온 강태오에 '당황'… "백강미가 최영광을 좋아한다고?"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4.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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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민경과 강태오가 한집에서 만나게 된다. 황소희는 강민경과 곽희성의 결혼을 막기 위해 강태오를 집으로 데려온다. 황소희의 도발에 강민경은 당황하고, 향후 강태오의 선택에 따라 강민경과 강태오의 관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돼 긴장감을 모으고 있다.

5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될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84회에서는 한아름(강민경 분)이 백강호(곽희성 분)와의 결혼에 한 발짝 다가서는 장면이 그려진다.

강민경은 앞서 결혼허락에 있어 조건을 제안한 구애선(김영란 분)의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나간다. 이에 고흥자(변정수 분)는 “아니 그럼 한아름이 사모님의 엄격한 기준을 다 통과하고 있다는 뜻인가요?”라고 물으며 강민경의 테스트 통과를 방해할 방법을 찾는다.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강민경, 강태오 [사진 = MBC 일일연속극 ‘최고의 연인’ 예고영상 화면 캡처]

강민경은 곽희성과의 결혼으로 변정수에게 복수할 날만을 기다린다. 강민경은 ‘나 강호씨랑 결혼해서 힘을 얻을 거예요. 고흥자, 당신 꼭 응징해줄 거야’라고 생각하며 이를 간다. 또한 변정수에게 “당신 목줄 조일 날 얼마 안 남았어요. 조금만 기다려요”라고 경고의 말을 전한다.

이와 함께 백강미(황소희 분)는 최영광(강태오 분)을 데리고 집으로 온다. 강태오는 곽희성의 집에 있던 강민경과 마주치고, 황소희는 비열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황소희와 강태오의 의외의 조합에 변정수는 “백강미가 최영광을 좋아한다고?”라고 말하며 의아해한다. 또한 피말숙(김서라 분)은 “그러니까 우리 영광이가 사위가 돼서 드림그룹의 주인이 된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봐 백강미와의 결혼을 적극 추진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외에도 정우혁(박광현 분)은 한아정(조안 분)이 소개해준 PD에게 오랫동안 짝사랑한 여자가 있다고 전한다. 이에 조안은 박광현에게 “너 짝사랑하는 여자 있다며?”라고 묻지만, 박광현은 “난 뭐 짝사랑 좀 하면 안 되냐?”라고 대답하며 시치미를 뗀다. 이에 조안이 “어떤 여잔데? 나도 아는 여자야?”라고 물은 뒤 자리를 뜨자 박광현은 “한아정, 아 바보”라고 혼잣말을 하며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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