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썰전'에서 차기 유력 대선주자 여론 조사를 공개했다. 이 중 5위에 유시민이 이름을 올려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전원책이 한 언론사에서 발표한 차기 유력 대선주자 여론조사 순위를 보여줬다.
전원책은 현재 대선 주자 1위가 안철수, 2위가 문재인, 3위가 유승민, 4위가 김무성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5위가 누구인 줄 아느냐. 바로 유시민"이라며 "이것은 다 내 덕"이라고 이야기했다.
전원책은 이어 "유 작가가 유력 대선주자 5위에 오른 것은 썰전의 영향이 크다"며 "원래는 내가 이름을 올려야 할 자리였는데 유시민이 들어간 것"이라는 농담 섞인 발언을 남겼다.
발표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유시민은 유력 대선주자인 오세훈보다도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은 한진해운의 비도덕성을 강력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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