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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편'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 세끼하우스 새 식구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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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고창편' 유해진 반려견 '겨울이', 세끼하우스 새 식구로 합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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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유해진이 키우는 반려견인 웰시코기 '겨울이'가 세끼하우스의 새 식구로 합류했다.

1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34도의 폭염 속에 고창을 찾은 유해진은 평소 키우고 있는 반려견 웰시코기 '겨울이'를 세끼하우스에 데리고 나타나 새로운 식구로 합류시켰다.

'겨울이'는 평소 영화촬영 때문에 집을 비우고 지방에 내려갈 일이 많은 유해진의 직업 때문에, 유해진이 지방에 내려갈 때면 언제나 데리고 다닌다고. '삼시세끼' 촬영 때에도 '겨울이'는 항상 유해진을 따라 내려오지만, 그동안은 인근 숙소에서 스태프들이 데리고 있어서 촬영 마지막날에 한 번 카메오로 등장한 것이 전부였다.

▲ tvN '삼시세끼 고창편' [사진 = tvN '삼시세끼 고창편'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유해진은 지난 번 촬영에서 차승원이 '삼시세끼 어촌편'에서 키우던 고양이 벌이와 강아지 산체를 이야기하며 아쉬워하자, '겨울이'를 아예 처음부터 세끼하우스에 데려와 새 식구로 합류시킨 것.

세끼하우스를 찾은 겨울이는 벌써 태어난지 한 달이 지나 훌쩍 큰 오리들을 보자 신나서 달려들었고, 오리들은 갑자기 나타난 '겨울이'의 모습에 놀라 겨울이를 피해다니며 한동안 세끼하우스를 소란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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