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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미숙·정경순·김하균·박상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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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 김미숙·정경순·김하균·박상면 합류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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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후속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김미숙, 정경순, 김하균, 박상면이 합류, 화려한 라인업을 더했다.

오는 10월 방송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 [사진 =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제공]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는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빼어난 활약을 보여준 김미숙, 정경순, 김하균, 박상면이 합류해 극의 재미를 더해줄 것을 예고했다. 김미숙은 수애의 엄마 신정임 역에 캐스팅됐다. 신정임은 온화하고 밝은 성품의 인물이지만 어린 고난길과의 혼인신고로 딸 홍나리를 당황시키는 인물이다.

정경순은 이수혁의 비서 권순례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는 상사인 권덕봉(이수혁 분)에게 거침없는 직언을 쏟아내는 인물로 이수혁과 남다른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김하균은 홍나리의 외삼촌 신정남 역을 역기한다. 신정남은 드라마의 코믹 씬을 보여주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상면은 악역 배병우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우리집의 사는 남자'는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다. '이웃집 꽃미남'을 집필한 김은정 작가와 '공주의 남자'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정민PD가 합심한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올 가을 시청자들의 재미와 감동을 책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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