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나혼자 산다'에서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박진주가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시했다.
13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노란 리본 사진을 올렸다. 해당 이미지에는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Remember/416'이라는 카피가 적혀있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연예인들의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대규모 집회에 참가하는 등 이전과 다른 정치적인 견해를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시기에 박진주의 '세월호 리본'은 또 다른 소신 표현으로 보인다.
박진주는 해당 사진만을 SNS에 올린 채 어떤 코멘트도 하지 않아 더욱 대중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박진주는 최근 종영한 SBS '질투의 화신'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MBC '복면가왕'에서 반전 노래실력을 뽐내는 등 다재다능한 만능엔터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진주는 소탈한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새롭게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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