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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류태준·김광규, 같은 가방 다른 느낌?! 김광규 질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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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류태준·김광규, 같은 가방 다른 느낌?! 김광규 질투 폭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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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김광규와 류태준이 아옹다옹 앙숙의 ‘케미’와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우정을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한승호)에서는 배우 류태준은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이에 김광규는 “여자냐”며 질투를 하면서도 류태준의 물건을 탐내 폭소케 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와 류태준이 같은 가방으로 다른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김광규와 구본승이 뒤늦게 도착한 류태준의 패션을 지적했다. 김광규가 찢어진 바지와 스카프를 지적하자, 류태준은 자신의 것이라고 대답했다. 옆에 있던 구본승은 류태준의 스카프를 이쁘다고 칭찬해 김광규의 눈총을 샀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광규는 류태준이 여러 벌의 옷을 챙겨온다며 놀렸지만, 류태준의 가방을 메보는 귀여운 질투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달리 류태준은 김광규를 위해 트레이닝 복을 선물했다.

하지만 김광규의 질투는 이어졌다. 김광규는 류태준 앞에서 요가를 하며 유연성을 자랑했지만, 류태준은 김광규보다 더 완벽한 요가 자세를 보여줬다.

앞서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을 질투했던 김광규는 그의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김광규는 류태준이 선물한 화려한 색상의 트레이닝을 입고 “난 역시 밀리터리가 잘 어울리나봐”라며 낯설어했지만, 멤버들의 귀엽다는 말에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류태준과 김광규는 서로를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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