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20 20:19 (금)
[TV컷Q] '인기가요' EXID '낮보다는 밤', 낮에 들어도 좋은 '음색 깡패'
상태바
[TV컷Q] '인기가요' EXID '낮보다는 밤', 낮에 들어도 좋은 '음색 깡패'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23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인기가요’에서 걸그룹 EXID가 ‘낮보다는 밤’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작가 윤신혜 이지혜 장은정‧연출 조문주)에서 EXID는 강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으로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앨범 ‘STREET’ 이후 1년 만에 돌아온 EXID는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인기가요'에서 EXID가 신곡 '낮보다는 밤'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EXID의 신곡 ‘낮보다는 밤’은 봄을 겨냥한 듯 잔잔한 멜로디에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곡이다. 앞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던 EXID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낮보다는 밤’의 작사, 작곡에 멤버 LE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LE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 ‘낮보다는 밤’뿐만 아니라 앨범 ‘Eclise’에 수록된 ‘Boy’, ‘Velvet’, ‘How Why’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자랑한다.

EXID는 지난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HOLLA’로 데뷔했다. 특히 EXID의 노래 ‘위아래’는 발표 당시 빛을 보지는 못했지만, ‘직캠 영상’ 하나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이후 EXID는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했다.

EXID는 LE, 정화, 하니, 솔지, 혜린 5인조 걸그룹이지만, 멤버 솔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 활동부터는 솔지까지 합류해 5인조 완전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낮보다는 밤’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EXID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