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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박태인, 자살 시도 실패 후 체포… 김희정이 모든 죄 뒤집어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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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달콤한 원수' 박태인, 자살 시도 실패 후 체포… 김희정이 모든 죄 뒤집어쓰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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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달콤한 원수’의 박태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지만 박은혜에게 붙잡혀 목숨을 구한 가운데, 끝까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극본 백영숙‧연출 이현직)에서 홍세나(박태인 분)는 경찰서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유경(김희정 분), 홍세강(김호창 분)과 다른 태도를 취했다.

 

'달콤한 원수'에서 박태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 [사진 = SBS '달콤한 원수'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태인은 끝까지 악행을 저지르며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다. 박태인은 오달님(박은혜 분)을 죽이려 했지만 실패하고 강에 빠져 자살을 하려 했다.

특히 ‘달콤한 원수’에서 박태인과 함께 계략을 꾸민 김희정과 김호창은 잘못을 순순히 인정했다. 이와 달리 박태인은 끝까지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벌여왔던 일을 부정했다.

총 124화로 편성된 ‘달콤한 원수’는 앞으로 3회 방송분만을 남긴 상황이다. 현재 ‘달콤한 원수’에서 죄수복을 입게 된 박태인이 죄를 저지른 것에 대한 댓가를 치르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달콤한 원수’에서 김희정이 박태인을 대신해 모든 죄를 뒤집어쓰려 하고 있다. 지금까지 살인죄, 살인 미수, 납치 등 수많은 범죄를 저질러온 두 사람이 죄를 반성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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