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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백]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제 VOD 다운로드로… 시리즈 순서·개봉 당시 관객수·박지훈 번역가 논란 '이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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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백]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제 VOD 다운로드로… 시리즈 순서·개봉 당시 관객수·박지훈 번역가 논란 '이슈' 보니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7.3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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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대표 시리즈 '어벤져스'의 3번째 이야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달 여 만에 VOD로 발매된다. 극장이 아닌 집에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관람할 수 있다는 사실에 영화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VOD 공개 소식에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정주행'을 하려고 하는 팬들의 '어벤져스' 시리즈 순서에 대한 궁금증이다. '어벤져스' 시리즈는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무대로 각 히어로의 솔로무비 '캡틴 아메리카'('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와 아이언멘 시리즈('아이언맨' 1·2·3), '토르' 시리즈 ('토르 천둥의 신', '토르 다크 월드', '토르 라그나로크')와 깊은 연관이 있다. 

 

[사진 =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이밖에도 '닥터 스트레인지', '스파이더 맨 홈 커밍' 속 등장 인물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시리즈('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와도 연결되는 이야기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순서를 즐기기 위해서는 '어벤져스' 시리즈를 보는 것도 좋지만 개봉 시기에 맞춰 다른 히어로 솔로 무비를 보는 것 역시 중요하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이해를 위해 꼭 봐야하는 시리즈로 손꼽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관객수 역시 주목받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다. 이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뒤잇는 천만 돌파 기록이자 '아바타'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높은 외화 흥행 순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당시 있었던 박지훈 번역가의 '번역 논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슈다. 이번 VOD 판에는 수정된 자막으로 삽입된다. 당시 박지훈 번역가가 닥터 스트레인지의 대사, 쿠키 영상 속 닉 퓨리 국장의 대사를 오역하며 결말 이해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후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박지훈 번역가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이미 극장 개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다. VOD로 공개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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