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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암수살인' 다시 1위, 관객수 340만 넘었다… '퍼스트맨'·'베놈'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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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암수살인' 다시 1위, 관객수 340만 넘었다… '퍼스트맨'·'베놈' 뒤이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10.23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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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암수살인'이 '퍼스트맨'을 꺾고 다시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암수살인'은 340만 누적 관객수를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퍼스트맨'은 '암수살인'에 밀려 순위가 한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퍼스트맨', '베놈'을 꺾고 박스오피스 순위 1위에 올랐다. '암수살인'은 개봉 전 실제 사건의 유가족들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개봉한 '암수살인'은 영화 팬들의 호평 속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 = 영화 '암수살인' 포스터]

 

'퍼스트맨'은 지난 18일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라라랜드' ,'위플래시' 감독인 데미언 셔젤의 신작인 '퍼스트맨'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계획을 다룬 영화로 '라라랜드'에 출연했던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았다.

'퍼스트맨'은 아이맥스 상영과 뛰어난 OST가 관객들 사이에 호평 후기를 이끌어냈다. 개봉 5일차인 현재 '퍼스트맨'은 45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

'베놈' 역시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신작 '베놈'은 호불호가 갈리는 후기 속에도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베놈의 쿠키 영상 역시 다음 마블 영화의 단서가 되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5일에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창궐' 등 새로운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한다. 현재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수살인'이 새 영화들의 개봉에도 영화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꾸준히 받을 수 있을지 10월 박스오피스 순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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