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쇼 진품명품’의 가수 김혜연이 우아미 넘치는 비주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김혜연은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나이를 잊은 듯한 미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서는 작곡가 이호섭, 개그맨 양상국과 함께 가수 김혜연이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연은 첫 번째 의뢰품으로 등장한 팔도진산지도를 본 뒤 “직접 그린 작품인데 사진으로 찍은 것 마냥 정말 세밀하게 표현돼있다”라며 날카로운 분석을 이어나갔다.

가수 김혜연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다. 지난 1993년 ‘쉿 조용히/꿈속에서도 먼 그대’ 1집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발을 내딛은 김혜연은 지금까지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혜연은 지난해 ‘제1회 가요TV 가요대상 골든싱어상’과 ‘MBC 가요베스트 대제전 공연문화상’, ‘가요TV 뮤직 어워즈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앞서 김혜연은 지난 2004년에는 ‘SBS 가요대전 트로트부분상‘, 2005년 ’KBS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혜연은 지난해 9월 tvN ‘둥지탈출3’에 딸과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당시 김혜연은 자신만의 다이어트 식단과 해독주스 등 체중 감량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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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