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계자 "밝고 성실한 이미지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메시지"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남보라가 ‘경기도 청소년 명예 홍보대사’가 된다. 남보라는 청소년들의 대변인으로서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 지킴이’로 활약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 참여를 시작으로 남보라는 약 1년간 도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전화 1388) 홍보 포스터 및 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경기도의 청소년 사업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남보라는 평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고 배우로서 성실하다. 청소년과 대중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도청 산하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중단,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남보라는 최근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사랑만 할래', '사랑해서 남주나',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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