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신희재 기자] 넥슨의 신작 게임 슈퍼바이브가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통해 유저들과 만난다.
넥슨은 "트렌드의 중심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로 꾸민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를 운영,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한다"고 25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팝업을 통해 지난 21일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멀티플레이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만의 스타일리쉬한 감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팝업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다.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한 게임 라운지 콘셉트다. 공간 전체를 게임 콘텐츠로 꾸민 몰입감 있는 공간에서 게임의 재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다채로운 상시 이벤트를 비롯해 리그 이벤트 경기까지 진행한다. 게임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 풍성한 게임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는 입구부터 내부까지 모든 공간을 슈퍼바이브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디자인해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장 전반에 걸쳐 네온 컬러의 키비주얼을 활용, 화려한 전투가 펼쳐지는 게임의 특성을 살렸다. 입장 통로부터 마치 게임 안으로 들어가듯 꾸며 현실과 가상 공간의 연결 지점을 형상화했다.
입구를 통과해 처음 마주하는 곳은 위습 가든이다. 가든 곳곳에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위습(캐릭터 사망 시 변하는 형상)'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방문객은 이곳에 숨어 있는 뚱냥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고, 헌터(캐릭터)와 오쓰를 활용해 제작한 오쓰 손난로를 얻을 수 있다.
다음 이벤트 존은 튜토리얼 존이다. 실제 슈퍼바이브에 접속해 튜토리얼 모드를 클리어하면 슈퍼바이브 스티커 팩을 획득할 수 있다. 또 현장에 배치된 헌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헌터에게 투표하고 추첨을 통해 슈퍼바이브X 피치스 컬래버레이션 한정 굿즈 상품도 얻을 수 있다.
세 번째 공간은 실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게임 라운지다. 40대의 PC가 설치돼 있고, 매시간 정각 현장에서 모인 40명이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최소 30분 이상 플레이한 방문객에게는 황금 코인을 제공한다. 현장에 설치된 기계에 황금 코인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 스피커, 머그컵, 샤쉐, 키링 등 슈퍼바이브 기념 굿즈를 선물한다.
이외에도 다음 달 13일부터 같은 공간에서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든 사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을 거쳐 다음 달 21일 결승전을 진행한다. 우승팀은 90만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 준우승팀은 40만원 상당의 시디즈 게이밍 의자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슈퍼바이브 X 피치스 후드티를 선물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LG 게이밍 모니터를 증정한다.
나동진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장은 "개성 넘치고 톡톡 튀는 슈퍼바이브를 직접 선보이기 위해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의 성지 성수동에서 슈퍼바이브만의 감성을 온전히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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