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강두원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8일부터 경기도 파주 축구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1박 2일간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 여자축구의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구협회는 이를 통해 정책 및 제도 개혁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워크숍에는 정몽규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최순호 부회장과 이용수 미래전략기획단장, 황보관 기술위원장, 윤덕여 여자대표팀 감독 등 지도자와 심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자축구연맹, 문화체육관광부, 언론계와 학계 40여 명의 관계자가 모여 한국 여자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높은 논의를 시행해 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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