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 0-0 무승부 이끌어...3라운드 이후 두 번째 MVP
[스포츠Q 권대순 기자] 이범영(25·부산)이 K리그 클래식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범영은 8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6라운드 MVP로 뽑혔다. 지난 3라운드 서울전에서 페널티킥 2개를 막아내며 MVP에 오른 후 두 번째다.
이범영은 지난 6일 열린 경기에서 울산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득점 1위를 달리며 최근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는 김신욱(26·울산)도 이날만큼은 이범영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 경기는 특히 울산의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프로축구연맹은 “김승규를 긴장시킨 슈퍼세이브의 향연. 1위 울산을 침몰시켰다”며 이범영을 MVP로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수비수에 현영민(전남), 알렉스(제주) , 이원영(부산), 신광훈(포항)이 뽑혔다. 미드필더로는 윤일록(서울), 문창진(포항), 드로겟(제주), 김태환(성남)이 자리했고 공격수 자리에는 두 명의 젊은 공격수 이종호(전남)와 이재안(경남)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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