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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신아영 "나 오늘 김경훈 탈락시키려고 왔어" 복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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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4' 신아영 "나 오늘 김경훈 탈락시키려고 왔어" 복수 성공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08.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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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원호성 기자]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에서 신아영이 김경훈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며, 김경훈을 탈락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2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9화에서는 메인매치로 '호러레이스Ⅱ'가 펼쳐졌다. 신아영과 김경훈은 '더 지니어스3 : 블랙 가넷'에서부터 시작된 악연의 사이. 신아영은 이날 등장부터 "김경훈, 너가 왜 아직도 여기 있어"라며 김경훈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바 있다.

▲ 김경훈을 탈락시키려고 게스트 출연했다는 신아영 [사진 = '더 지니어스4 : 그랜드 파이널' 방송화면 캡처]

결국 신아영의 복수는 메인매치 6라운드에서 결실을 맺었다. 마지막 10번으로 캐릭터 카드를 뽑는 신아영에 대해 김경훈은 자신을 도와달라며 신아영에게 무릎을 꿇고 빌기까지 했다.

김경훈은 이런 행동에 대해 "명색이 지니어스 탑5인데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봐야 하지 않냐"며 신아영과 김풍에게 "제가 알바를 해서라도 계좌에 900만원씩 채워드린다"고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결국 신아영은 예상대로 김경훈을 도와주지 않았다. 이미 이상민에게 "오늘 나는 김경훈을 탈락시키려고 출연했다"며 김경훈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 신아영은 예상대로 마지막 순번에서 김경훈을 도와주지 않으며 김경훈을 데스매치로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더 지니어스 : 그랜드 파이널'은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쇼로, 22일 방송된 9화에서는 홍진호, 이준석, 장동민, 오현민, 김경훈 등 다섯 명의 플레이어와 김풍, 이상민, 이두희, 신아영, 이종범 등 다섯 명의 게스트가 메인 매치 ‘호러레이스Ⅱ’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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