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총재배 영일만 리그 2연패…강남중·대구중·자양중도 정상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대구 경상중학교가 전국 중학대회 지역 리그에서 2연패를 차지했다.
경상중은 지난 16일 포항에서 펼쳐진 2014 KBO 총재배 전국 중학교&리틀주니어 야구대회 영일만 리그 결승에서 부산 개성중을 7-1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국 97개 중학팀이 영일만, 행복, 감사, 나눔 등 4개 리그, 30개 리틀 주니어팀이 단일리그로 9일 동안 열전을 치른 이번 대회에서 행복리그 서울 강남중, 나눔리그 대구 대구중, 감사리그 서울 자양중, 리틀주니어 서울 노원구 리틀야구단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내년부터 2년 동안 전남 나주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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