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스포츠토토 2-2, 상무-KSPO 1-1 무승부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서울시청이 최유정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승을 내달렸다.
서울시청은 21일 서울효장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시설관리공단과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뽑아낸 최유정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지난 18일 보은 상무전에 이어 이번에도 3골을 뽑았다. 시즌 첫 연승을 거둔 서울시청은 3승 1무 1패(승점 10)로 3위로 도약했다. 수원시설관리공단은 2무 4패(승점 2)로 6위다.
구미종합운동장에서는 이천 대교와 구미 스포츠토토가 1-1로 비겼다. 이천 김상은이 전반 11분 선제골을 뽑자 구미 최유리가 후반 30분 동점골로 응수했다.
대교는 3승 2무 1패(승점 11)로 2위, 구미는 2승 4무(승점 10)으로 4위다.
보은종합운동장에서는 보은 상무와 화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무에서는 이정은과 권하늘이, 화천에서는 레이첼과 박예원이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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