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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멀티골' 이천대교, 선두 현대제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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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멀티골' 이천대교, 선두 현대제철 압박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5.19 2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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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민 장군-이정은 멍군, 서울시청-보은상무 무승부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역시 박은선이다. 이천 대교가 박은선의 멀티골을 앞세워 화천 KSPO를 물리쳤다.

이천 대교는 19일 화천 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서 화천을 4-2로 격파했다.

박은선은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1-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동점골을 작렬했다. 시즌 3,4호골. 이천은 후반 11분 황보람의 자책골과 22분 김상은의 쐐기골로 승리를 챙겼다.

▲ 박은선이 멀티골을 터뜨린 이천 대교가 화천 KSPO를 완파하고 선두 현대제철을 압박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천 대교는 7승 2무 2패(승점 23)로 2위, 화천 KSPO는 2승 5무 4패(승점 11)로 5위다.

선두 인천 현대제철은 홈에서 수원 시설관리공단과 1-1로 비겼다. 전반 22분 따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9분 아논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현대제철은 7승 4무 1패(승점 25)로 1위, 수원 시설관리공단은 1승 5무 5패(승점 8)로 6위다.

효창에서는 서울시청과 보은 상무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시청 이금민과 보은 상무 이정은이 멀티골 대결을 펼치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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