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민 장군-이정은 멍군, 서울시청-보은상무 무승부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역시 박은선이다. 이천 대교가 박은선의 멀티골을 앞세워 화천 KSPO를 물리쳤다.
이천 대교는 19일 화천 생활체육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IBK기업은행 WK리그 13라운드 원정경기서 화천을 4-2로 격파했다.
박은선은 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1-2로 끌려가던 전반 25분 동점골을 작렬했다. 시즌 3,4호골. 이천은 후반 11분 황보람의 자책골과 22분 김상은의 쐐기골로 승리를 챙겼다.
이천 대교는 7승 2무 2패(승점 23)로 2위, 화천 KSPO는 2승 5무 4패(승점 11)로 5위다.
선두 인천 현대제철은 홈에서 수원 시설관리공단과 1-1로 비겼다. 전반 22분 따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9분 아논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현대제철은 7승 4무 1패(승점 25)로 1위, 수원 시설관리공단은 1승 5무 5패(승점 8)로 6위다.
효창에서는 서울시청과 보은 상무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시청 이금민과 보은 상무 이정은이 멀티골 대결을 펼치며 팀에 귀중한 승점 1점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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