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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트와이스 반바지 차림에도 그대로 바닥에 눕는 '몸 사리지 않는 투혼' 큰 웃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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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트와이스 반바지 차림에도 그대로 바닥에 눕는 '몸 사리지 않는 투혼' 큰 웃음 줬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6.0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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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런닝맨'에 트와이스 멤버들이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의 레이스를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모두 출연해 팀을 나누고 '위험한 레시피' 이름표 떼기 경쟁을 펼쳤다.

이날의 이션은 각자 이름표 속에 들어있는 음식 재료를 확보하는 미션으로 많이 이름표를 뗀 팀이 승리를 거두는 방식이었다. 블루팀과 화이트 팀으로 나눠 경쟁을 펼친 트와이스 멤버들은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발휘했다.

▲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특히 블루팀에 배치된 모모는 이름표를 떼이지 않기 위해 바닥에 누워 팀원들과 혈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대로 공개됐다.

모모는 짧은 반바지를 입었음에도 이름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팀원들을 향해 발길질하는 엄청난 투혼을 보여줬다.

하지만 모모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결은 블루팀의 패배였다. 결국, 블루팀은 취두부와 홍어 등 지독한 냄새를 가진 음식들을 먹는 벌칙을 당하며 괴로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트와이스의 활약에 오랜만에 런닝맨은 신선한 웃음을 주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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