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9번째 멀티히트. 황재균(30)이 확실히 감을 잡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황재균은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체니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2017 마이너리그(MiLB)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4타수 2안타. 시즌 9번째 멀티히트 경기다. 최근 7경기 중 무려 5경기에서 2안타씩을 때렸다. 타율은 1푼 올랐다. 황재균의 마이너 성적은 20경기 타율 0.313(80타수 25안타)홈런 없이 12타점 9득점 출루율 0.353 장타율 0.413다.
황재균의 멀티히트에도 불구하고 새크라멘토는 0-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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