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우 세이브, 박헌도 2안타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노경은(롯데 자이언츠)이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로 퓨처스리그 첫 승을 챙겼다.
노경은은 1일 경북 문경구장에서 열린 국군체육부대(상무)와 2017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방문경기에 선발로 등판,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했다. 롯데의 2-1 승.
노경은은 1군 2경기 2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 평균자책점 9.00으로 부진, 지난 12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군 기록은 1승 1패 평균자책점 4.20이다.
롯데는 3회초 김재유의 안타와 폭투, 황진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1-1이던 7회에는 조홍석의 도루, 상대 실책 2개를 묶어 결승점을 냈다.
타선에서는 박헌도와 김민하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왼손 릴리프 이명우는 마무리로 등판, 1이닝 1볼넷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기록했다.
상무 김선기는 6이닝 1자책으로 노경은과 팽팽히 맞섰다. 양현이 패전투수. 롯데 출신 구승민과 NC 다이노스 출신 노성호가 각각 1⅓이닝,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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