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소프트볼 올림픽 재진입위해 최선 다하겠다"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최철남(68) 대한소프트볼협회장이 아시아소프트볼연맹(SCA) 부회장직을 유지한다.
대한소프트볼협회는 4일 최 회장이 지난달 29일 대만 난터우에서 개최된 제22회 아시아소프트볼연맹 총회에서 SCA 부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소프트볼협회장에 부임한 1946년 평양 출생으로 2012년 대전시소프트볼협회장직을 수락하며 대전·충청권역 소프트볼 발전에 기여했다. 지난해 2월부터 자연녹지지역 내 체육시설 소프트볼 4면 구장을 포함한 야구장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 회장을 비롯해 새로 구성된 아시아소프트볼연맹(SCA) 이사진은 “2020년 도쿄올림픽에 소프트볼과 야구를 진입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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