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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야구 모임 백구회 야구단 창단, 김영덕 감독-김인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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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야구 모임 백구회 야구단 창단, 김영덕 감독-김인식 코치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11.12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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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장충리틀구장서, 여자 대표팀과 친선경기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한국야구 OB 동우인 백구회가 야구단을 창단했다.

백구회는 11일 대전 유성스파텔에서 단합대회를 겸한 야구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신경수 백구회 회장이 단장을 맡고 프로 통산 717승에 빛나는 김영덕 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칙위원장과 김종업 대한야구협회 부회장, 김병우 백구회 부회장,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가 코치다.

▲ 백구회가 11일 대전에서 야구단 창단식을 겸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사진=백구회 제공]

주요 선수로는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하일 야구박물관 추진위원, 주성로 넥센 대외협력이사, 신현석 한국리틀야구연맹 전무이사 등이 있다.

백구회 야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리틀구장에서 여자 야구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가질 계획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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