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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 사용만으로도 홍보 효과? '새로운 완판남'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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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 사용만으로도 홍보 효과? '새로운 완판남' 등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9.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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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워너원의 강다니엘과 박지훈이 사용만으로도 완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워너원의 박지훈은 케이블 채널 엠넷의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윙크남’으로 불리며 최종 2위를 기록했다. ‘내 마음 속에 저장’이라는 유행어까지 남기며 다재다능한 끼를 자랑했다.

워너원 박지훈, 강다니엘 [사진 = 스포츠Q DB]

특히 박지훈은 새로운 ‘완판남’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계부터 안경, 맨투맨, 모자, 인형 등 착용하고 나오는 것마다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단순히 팬이 선물한 인형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뿐인데도 인형은 빠르게 품절됐다.

박지훈뿐만이 아니라 워너원의 센터 강다니엘의 홍보효과도 대단하다. 브로마이드, 티셔츠 등 강다니엘과 관련된 물건들은 팬들에 의해 품절 사태를 일으켰다.

현재 강다니엘은 예능에 출연해 불닭볶음면 소스를 이용한 레시피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다니엘이 소개한 불닭볶음면 소스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이외에 워너원의 다른 멤버들도 예능과 팬 사인회 등에서 착용한 물건들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박지훈과 강다니엘을 비롯해 워너원의 멤버들이 또 어떤 ‘품절 대란’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워너원은 한 달 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연습생으로 등장했지만, 지금은 데뷔를 향한 간절한 꿈을 이룬 어엿한 가수로 성장했다. 앞으로의 워너원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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