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워너원 컴백을 앞두고 강다니엘과 황민현이 만점 호흡을 자랑하며 워너블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8일 공개된 'NOTHING WITHOUT YOU' 자켓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에서 강다니엘과 황민현은 완벽한 절친 '케미'를 드러내며 워너블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강다니엘과 황민현은 서로의 사진에 10점 만점에 몇 점을 주고 싶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단번에 "10점"이라고 외친 뒤 서로를 향해 미소를 보였다. 앞서 같은 물음에 도전한 윤지성과 배진영은 세 번의 시도로 같은 대답을 한 것과 대조를 이뤄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독특한 카메라로 찍은 이번 촬영에 대해 황민현은 "필름이라서 사진도 늦게 나오고 촬영하면서 모니터를 못했다"며 "예쁘게 잘 나오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워너블들을 위한 마음을 듬뿍 담아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번 촬영에서 자신의 모습이 가장 기대된다고 밝힌 강다니엘 또한 "예쁘게 촬영했으니 워너원 멤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워너원의 컴백 앨범 'NOTHING WITHOUT YOU'에는 기존 발표곡을 포함해 모두 11트랙이 담겼다. 최근 뮤직비디오 프롤로그를 선공개한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은 텐조가 작곡 작사에 참여하고 우직이 작곡가 편곡을 함께 했으며 키비가 작사를 도와 시선을 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인트로 'Nothing Without You'에서 아웃트로 'To Be One'까지 드라마틱한 구성의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워너원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 공개 후 오는 12월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