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가 제4회 넥스트 스포츠 어젠다(The Next Sport Agenda) 컨퍼런스를 연다.
‘디머스(DeMerS, 디자인-머천다이징-세일즈)’를 강조하는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는 새달 8일 오후 1시 한양대 본교 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스포츠디머스 분야의 젊은 리더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이너인 이석우 SWNA 대표, 아식스 유럽·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윤형석 스페셜리스트, 변진형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부사장·아시아지사장이 연사로 참석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hyusports@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와 다소 거리를 둔 발제자의 관점을 통해 한국 스포츠산업의 장단점과 향후 행보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는 게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측의 설명이다.
한양대 디머스는 교육부 스포츠 융·복합 사업 분야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디자인(Design), 머천다이징(Merchandising), 세일즈(Sales)가 미래 스포츠산업의 운명을 쥐고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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