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2017 MAMA' 홍콩에 케이팝 가수 뿐만이 아니라 한류스타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레드카펫에는 이영애, 송중기가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1일 중계된 엠넷 '2017 MAMA'(마마) 레드카펫에는 이영애와 송중기가 등장했다. 이영애는 우아안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며 팬들 뿐만 아니라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영애는 2017 드라마 '사임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 '대장금' 이후 사극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며 한류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화제를 모은 것은 송중기다.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송중기는 "2012년 '마마' 이후 처음이다. 오늘 호스트 맡았는데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 결혼식 치른지 얼마 안 돼 생활을 정리중이다. 결혼한 만큼 다음 작품 더 열심히 선택해야한다. 정해진 후에는 팬들에게 빠른 시일내에 인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217 MAMA'에 참석한 것은 이영애, 송중기 뿐만이 아니었다. 배우 김유정, 김새론, 권율, 이하늬, 지수, 남주혁이 'MAMA'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2017 MAMA in hongkong'은 오후 8시(한국시간)부터 본 무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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