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이 음반 활동과 더불어 예능, 뮤직비디오 출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8월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워너원 데뷔 앨범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5관왕을 차지하고,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가요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신인 그룹답지 않은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후 강다니엘은 워너원 멤버들과 함께 예능에 출연해 예능감을 자랑했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 ‘해피투게더 3’, ‘이불 밖은 위험해’, ‘런닝맨’ 등에 출연해 무대 위 모습과 상반된 ‘반전매력’을 자랑했다.
그리고 워너원 두 번째 앨범 타이틀곡 ‘Beautiful(뷰티풀)’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뷰티풀’ 뮤직비디오에서 강다니엘은 복서로 변신해 감성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다비치 ‘너 없는 시간들’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속 강다니엘은 눈이 흩날리는 설원을 거닐고, 이별한 연인과의 추억이 담긴 집안 곳곳을 배회하며 이별 감성을 표현했다.
비록 뮤직비디오지만 강다니엘의 연기는 인상적이었다. 그 결과 많은 팬이 강다니엘의 연기 도전에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뮤직비디오가 아닌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연기돌’로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
현재 강다니엘은 워너원 김재환, 옹성우와 예능 ‘발칙한 동거’에 출연 중이다. 또한,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워너원 컴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강다니엘을 볼 수 있을까. 앨범, 예능 그리고 뮤직비디오에서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다니엘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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