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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헤이즈-EXID-우주소녀-틴탑, 1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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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헤이즈-EXID-우주소녀-틴탑, 11일 강릉 올림픽파크에 뜬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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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인기가수 YB와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탑이 11일 강릉에 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0일 “평창 동계올림픽 축하를 위한 K팝 콘서트가 11일부터 강릉 올림픽파크 내 라이브사이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공연 시작 시간은 오후 6시부터며, 첫 무대인 11일엔 YB와 헤이즈, EXID, 우주소녀, 틴탑 등이 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YB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11일 강릉에서 공연을 펼친다. [사진=평창 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이번 K팝 콘서트는 올림픽 기간 3회, 패럴림픽 기간 1회로 총 4차례에 걸쳐 열리며, 대회 티켓 소지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강릉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한국 선수단 경기 응원과 함께 일 평균 6~7개의 다채로운 공연이 대회기간 내내 펼쳐진다.

한국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 공연을 비롯해 관현악 연주, 비보잉, 인디밴드 공연, 난타와 치어리딩 등 현대문화 공연까지 분야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올림픽’을 목표로 대회기간 동안 새롭고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을 준비 했다”며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평창 올림픽은 한국의 전통과 예술적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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