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마더’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마더’의 이혜영이 결국 가족들 곁을 떠났다. 재회한 이보영과 허율은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1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수목드라마 ‘마더’(극본 정서경‧연출 김철규 윤현기) 마지막회에서 이보영(수진 역)은 허율(혜나 역), 전혜진(이진 역), 고보결(현진 역)과 함께 이혜영(영신 역)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이 세상을 떠났다.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는 상황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 이보영을 지켜보던 허율은 이혜영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며 “고맙다”고 말해 눈물샘을 자극했다.

현재 ‘마더’에서 이보영과 허율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허율은 가족들과 이별을 직감했다. 허율은 마음속으로 ‘엄마, 이제 안녕’이라며 이별을 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보영은 “엄마가 너를 꼭 찾아낼 거야”라며 허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허율이 작성한 노트를 보고 감정을 참지 못했다. 이보영은 허율을 바라보며 애틋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이보영은 허율 납치와 관련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더불어 허율 접근 금지 명령까지 받은 상황. ‘마더’ 마지막회에서 이보영과 허율이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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