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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로 결방…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무산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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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로 결방…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무산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결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6.05 0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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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와 '동상이몽'이 결방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동상이몽'은 '6.13 지방선거 토론회'로 인해 결방됐지만 '냉장고를 부탁해'는 토론회가 취소 됐음에도 결방되며 주목 받고 있다.

4일 오후 방송 예정이던 SBS '동상이몽'은 '6.13 지방선거 방송 토론회 인천시장 후보' 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SBS '동상이몽 [사진= SBS '동상이몽 제공]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는 KBS 2TV를 제외한 지상파3사(KBS 1TV, MBC, SBS)에서 오후 11시께를 기준으로 동시 생방송 됐다. 이로인해 SBS '동상이몽'과 'MBC 스페셜'이 결방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자유한국당의 유정복 후보, 더불어 민주당의 박남춘 후보 등이 출연했다.

같은날 오후 방송 예정이던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재방송 편성으로 인해 결방됐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앞서 JTBC는 이날 손석희 진행으로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해당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자유한국당 남경필 후보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31일 전격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예정돼 있던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가 무산되며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상 방송이 예상됐다. 그러나 JTBC는 '냉장고를 부탁해' 정규 방송 편성 대신 '미스 함무라비' 재방송을 편성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방송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아쉬움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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