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자 토론회는 KBS 1TV와 MBC가 1.6%(이하 전국기준), SBS가 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셍증계로 심야 프로그램 다수가 결방했다. 매주 목요일 방영되는 SBS의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결방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SBS가 야심차게 출범시킨 시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팟캐스트 등을 통해 활약했던 김어준을 진행자로 섭외하며 첫 방송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MBC의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 역시 결방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MBC의 새로운 관찰 예능으로 파일럿 당시부터 사랑받았던 예능 프로그램이다.
8일부터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다. 마지막 TV토론회였던 7일 서울시장 TV 토론회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